최근 제주시청 소속 A씨가 2009년부터 무료설계도면 작성과 건축 상담, 건축현장 지도업무 등을 하면서 민원인들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
또 올해 초에는 제주시 모 휴게텔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공무원 수명이 수사선상에 올랐고, 제주도가 지난 3월 ‘음주운전 공무원 3진 아웃제’를 도입한 이후 8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정직 등의 처분을 받는 등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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