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방문 중인 암웨이 미국 본사 ‘스티브 밴 엔델’ 회장은 8일 우근민 제주지사와의 회동에서 “2014년 상반기 중 중국․대만 암웨이 인센티브투어단(2만5000명)의 목적지로 제주도가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본 암웨이사에서도 조만간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것.
지난해 9월 중국 바오젠그룹 1만1200여명의 관광단이 제주를 방문한 결과 직접 생산효과 401억원에 파급효과 914억원 등의 경제효과를 낸 것을 감안하면 암웨이사 인센티브투어단의 제주 방문이 실현될 경우 그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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