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법은 지난 7월 이혼을 앞둔 부모 및 자녀와 판사가 함께 하는 제주올레 트레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데 이어, 지난 달에는 이혼소송이 진행 중인 가정의 부모 중 한 쪽과 자녀를 대상으로 도란도란 가족사랑 1박2일 캠프를 개최.
제주지법 관계자는 “올해처럼 청소년들과의 소통 행사가 많았던 적은 없었다”며 “내일(11일) 또 1박2일간 추자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12명을 법원에 초청해 법정 견학과 도내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견학시키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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