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사회 빈곤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그 사용 여건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에너지 이용시설 개선사업을 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290가구가 가옥의 단열 및 창호시설과 보일러 시설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저소득층 826가구가 각 9만 원 상당의 LPG 40kg과 31만 원 상당의 등유 200l를 지급받게 된다.
이와 함께 연탄을 사용하는 85가구에 각 17만 원 상당의 연탄 쿠폰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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