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30분 ‘무료’...오전 9시~밤 10시까지 운영
하루 종일 민원인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차량들로 붐비는 제주시청 주차장이 오는 3월부터 전면 유료화로 운영된다.
다만 ‘민원 증명서’를 소지한 민원인에 대해서는 30분간 무료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27일 제주시청의 경우 제주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가장 접근이 용이한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2000여대의 차량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체증이 발생함에 따라 3월부터 유료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청 주차장은 현재 민원인 전용(본청현관 서쪽)이 89대와 업무용 전용 66대 등 모두 159대 주차능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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