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는 ‘제주대 오렌지스쿨(대표 허대식 교수)’이 교육과학기술부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오렌지스쿨은 일선학교들과 MOU 체결을 통해 강사지원을 하고 있으며,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통해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인 ‘오렌지스쿨 오케스트라’를 지난 7월 창단해 활방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기획 전반에 제주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각 학과별 교수진들의 합동 커뮤니티를 구성해 신개념 교육 혁신과 취업률 상승 효과 두 가지를 만족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허대식 교수는 “오렌지스쿨 노하우 전파를 교육 복지 기관, 전국 대학, 학원으로 널리 확대해 향후 수요처와 공급처가 만족하는 제주도 대표 교육과학기술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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