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주도를 찾는 추석 귀성객의 편의와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24시간 근무체제로 가동되며,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급을 중심으로 현장별 점검반을 편성해 공항주차장 등 고객접점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공항내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안검색 및 안내요원들은 한복 차림으로 서비스에 나서게 되며, 여객청사 1층에는 응급구급차가 항시 대기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각 항공사에서는 제주 출발편 기준으로 82편의 임시편(공급좌석 약 1만3900명)을 추가 투입, 여객 수송 원활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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