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올해 대입 수시전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을 활용해 모의 심층면접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의 심층면접은 내달 3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도교육청에서 개최되며, 학교장 추천을 받은 6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과 전공적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25명이 면접 운영위원으로 참석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의 심층면접을 통해 수험생들이 수시전형에 대비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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