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목장 등 운영실태 일제조사
공동목장 등 운영실태 일제조사
  • 김광호
  • 승인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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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수입개방 대응 축산경쟁력 강화 위해
제주시는 마을공동목장과 전.기업목장의 토지이용, 가축사육 두수, 축산분뇨 처리 실태 등 경영 및 관리 현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제주시는 축산물 수입 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축산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실태 일제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전.기업목장의 경우 자가소유 초지면적 20ha 이상, 한육우 50두, 젓소 50두 이상, 말(경주마) 30두, 제주마.한라마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목장이다.
마을공동목장에 대해선 농가수, 가축사육 두수, 토지 소유 현황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진다.
또, 제주시는 목장 운영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조사해 향후 축산사업 시책에 반영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말 현재 제주시 지역에는 모두 20개의 전.기업목장(토지 2575.4ha)이 있고, 6543두의 가축(한우 4805, 젓소 1050, 말 등 688두 등)이 사육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목장 39개소(토지면적 3250.5ha)에 354농가가 모두 6258두의 가축을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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