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현금인출기 위에 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관광객 A씨(42·충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제주 관광을 하던 중 지난 8월 25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농협 현금인출기에서 B씨(41)가 깜박하고 놓아둔 현금 70만원 상당이 들어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다.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