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지역주민 및 유도관계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성산읍 유도회관이 27일 강기권 군수를 비롯한 제주도 유도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조리 현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5억49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56평의 규모인 성산읍 유도회관은 선수숙소, 휴게실, 체력단련실을 완비, 향후 전국 규모의 유도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장으로 활용케 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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