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25일 저녁 6시 30분 ‘2012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이프커팅 등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홈패션, 생활한복, 플라워, 소가구리폼, POP예쁜글씨, 퀼트, 수채화, 아크릴화, 그림책원화, 드로잉 등 수강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손수 만든 200여점의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4층공연장에서는 난타, 플루트, 석류중창단, 오카리나, 민요동아리가 그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노래와 연주를 도민들에게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층 로비에 마련된 웰빙요리와 커피바리스타 코너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요리와 커피를 무료로 맛을 보게 함으로써 눈과 입이 즐거운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많은 도민들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즐기면서 감탄을 자아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앞으로 수강생들이 긍지와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하고 도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2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강생 작품은 오는 28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로비에서 전시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