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인)는 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사랑의 쌀 10㎏들이 1500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복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쌀은 농협은행이 ‘NH행복채움운동’ 일환으로 농협의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한 예산으로 구입됐다.
김 인 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쌀이 추석을 맞아 쓸쓸하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큰 기쁨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귀포지점도 지난 21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3백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원하는 등 시지부와 지점별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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