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중점 감시 대상 및 시설은 상수원 원수계, 하천, 화북공업지역,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도축.도계장 등이다.
제주시는 추석 전에는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에 주력하고, 중점 감시가 필요한 분야에는 제한적으로 지도.점검을 벌인다.
또, 추석연휴 기간에는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사업장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추석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 위주의 배출.방지시설 가동에 대한 기술지원을 펴게 된다.
제주시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선 환경관리법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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