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3일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속 놀이 기구 만들기 체험은 오전과 오후 1회씩 진행되는데, 민속 연과 오색 제기를 옛 방식으로 함께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는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는 모양을 끝까지 완성시키면 제주의 풍습을 알 수 있는 ‘제주민속 길라잡이’ ‘천연 감물 염색 손수건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민속촌 전속 공연팀인 ‘노리안 마로’와 함께 우리나라 서민층을 위한 놀이였던 줄타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는 등 다양한 풍물놀이 한마당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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