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권동태, 이하 농관원 제주지원)은 다음달 2일부터 올해산 수출 노지감귤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 제주지원은 지난 19일 제주도청, 농협제주지역본부, 제주대 감귤수출연구사업단, 젝스코리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감귤 안전성조사 협의회를 개최해 수출감귤 잔류농약분석 계획을 확정했다.
잔류농약 분석은 미국, 영국 등으로 수출하는 노지감귤 204건에 대해 이뤄지며,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농·감협, 수출농가, 수출업체가 참가하는 수출감귤 합동 안전성조사반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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