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안전한 추석 맞이 소방안전대책 추진
동부소방서, 안전한 추석 맞이 소방안전대책 추진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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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서장 양인기)는 추석절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 동안 화재없는 연휴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부소방서는 최근 부산 시크 노래주점 화재 등으로 많은 사상자를 낸 사고와 관련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 대형매장, 오일시장 등에 대한 피난통로 개선을 위해 비상구 불시단속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특히 맨투맨 방식의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각 119센터장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확인 안전서비스 컨설팅을 운영,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방안전관리자 대상 700개소 업체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 서한문을 전달해 추석절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50여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숙박시설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 등 최소한의 안전확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중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 근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또, 당직 병·의원, 약국 현황 관리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과 도민들에게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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