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 강화한다
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 강화한다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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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소방안전관리 교육 등 추진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이 열렸다.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종)는 1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공장시설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의식을 고취하고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도내 공장화재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장시설 화재사례 및 화재취약 요인 등 안전관리 당부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 초동조치 및 환자 응급처치 요령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임무수행에 관한사항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과 더불어 공장시설 규모에 따른 합동소방훈련과 도상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기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하다”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소방서 관내 공장시설은 제조공장 104개소, 가공공장 36개소, 수리공장 2개소 등 모두 142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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