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테마 일본시장 개척 속도
‘힐링’ 테마 일본시장 개척 속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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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JATA 세계여행박람회 참가…여성층 타깃 집중 홍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힐링’을 테마로 제주관광이 일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본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JATA 세계여행박람회 2012’행사에 참가, 일본 여성층을 타깃으로 제주 신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신규 힐링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 한국관 내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 대상 상담회를 통해 제주의 힐링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마케팅 일환으로 도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시장개척 세일즈콜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가 일본 현지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상품홍보 및 판매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145개국, 264 단체와 기업이 참여, 86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상품 판매자가 상품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프로그램이 추가돼 약 12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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