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6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22~23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틀간 한라중학교체육관 등 33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클럽대회에는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미터, 탁구, 피구 등 24개 종목에 413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종목별 우승팀은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 제주학생대표로 선발돼 10~12월 전국 각지에서 분산개최되는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평소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 발휘는 물론 참가자들끼리 승패를 떠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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