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서 이.미용, 목욕 등 복지봉사
제주시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지역복지분과장 권미애)는 오늘(20일) 지리적 여건으로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우도면을 찾아 ‘희망마차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복지관’에는 제주시 관내 8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참가해 세탁 서비스를 비롯한 이동목욕, 이.미용, 발마사지 등 섬 지역 노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 봉사를 펼치게 된다.
제주시는 이날 행사에 세탁차량 1대, 목욕차량 1대, 밥차 2대 등 봉사 장비와 직원, 자원봉사자, 복지협의회원 등 70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락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예술봉사단이 함께 참석해 민요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투호놀이 등 섬 노인들과 어린이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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