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추석 제사문화 체험
다문화가족 추석 제사문화 체험
  • 김광호
  • 승인 2012.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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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3일 중앙성당 강당서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족에게 제사문화를 체험하고 명절예절을 배우게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지회장 이상호)는 오는 23일 제주시내 중앙성당 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고유명절과 제사문화를 체험하고 제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게 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제사문화 체험 행사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저소득 다문화가족 100여 명과 국향봉사단원 50여 명 등 모두 200여 명이 참가해 차례상 차리는 법, 큰절하기, 송편, 전, 산적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체험 행사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문화적 소외감과 이질감을 해소시켜 사회 적응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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