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산업 중요성 알린다”
“농식품산업 중요성 알린다”
  • 고안석 기자
  • 승인 2012.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인단체한마음 가을잔치 19일 열려

제주시 농업인 단체가 주축이 된 ‘농업인단체한마음 가을잔치’가 19일 오후 1시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제주농업기술센터 마당에서 열렸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농업인 단체 회원 간 단합과 공동체 의식 함양,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농식품 산업의 중요성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개의 제주시농업인단체 (사)생활개선회제주시연합회(회장 김묘생), (사)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기승), (사)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이덕진), 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회장 신영화)에서 공동 개최했는데, 올해 행사는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여성농업인과 농업관련 관계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이번 행사는 복불복 보물찾기, 춤과 공연, 닭잡기게임 등 회원단합행사와 천연염색 체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도 열렸다.

특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과즐, 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찾는 이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했다.

김묘생 생활개선회제주시연합회 회장은 “계절별로 주제를 설정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여성농업인 농외소득사업 생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착한 소비가 확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