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의 위기, 유럽.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
“유로의 위기, 유럽.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
  • 고안석 기자
  • 승인 2012.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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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워크샵 20일 오전 9시 제주평화연구원 세미나실서 열려

제주평화연구원(원장 한태규)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한국사무소 대표 라스 안드레 리히터)은 공동으로 ‘유로의 위기:원인과 유럽 및 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국제워크샵을 20일 오전 9시 제주평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은 이번 국제공동 워크샵에서는 이종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이 기조연설에 나서는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로화의 위기 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함께 ‘세계경제의 성장동력’인 동아시아에 미칠 영향과 이 위기의 타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워크샵 제1세션에서는 미셸 장 유럽대학교 교수가 ‘유로 위기의 원인:세계사의 공동화폐와 유로의 역사’을 주제로, 페터 알트믹스 나우만재단 소속 자유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유로 이면의 이념과 그 정책’을 주제로, 그리고 우베 비센바흐 한국EU대표부 부대표는 ‘교훈 배우기:EU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서게 된다.

제2 세션에서는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이 ‘떠오르는 동아시아 경제에 대한 영향’, 토마스 칼리노우스키 이화여대 교수가 ‘유럽-아시아 비교:지역 통화 재정협력’, 이영섭 서울대 교수는 ‘동아시아 경제 통화협력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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