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는 올해 71명의 해외 취업자를 배출, 전국 141개 전문대학 중에서 해외취업자수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라대는 지난 2009년부터 선진국가의 전문지식 습득과 개인능력 향상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2010년 14명, 지난해 35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 71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한 것이다.
특히 올해 정부의 해외취업 프로그램인 ‘GE4U(Global Employment For You)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그간 축적된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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