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캠프 22일 시상식으로 마무리
그림캠프 22일 시상식으로 마무리
  • 고안석 기자
  • 승인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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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우수작 전시회 열어

▲ 초등대상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회장 오승익)와 제주만화교육연구회(회장 강영수)가 공동 주관한 세계자연유산등재 5주년 및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1년을 기념해 개최된 제3회 그림과 함께하는 ‘70억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 그림캠프가 오는 22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로 마무리된다.

지난 7월14일 만장굴에서 개최된 청소년(중학생)을 위한 그림캠프를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70억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 전국 초중고 학생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국 초.중.고 학생 그림공모전은 ‘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를 주제로 채색화와 만화 두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 중등대상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에 이어 모두 3060명(초등학생 300명, 중학생 2540명, 고등학생 220명)이 응모해 열띤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73점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는 지난 10일 제주도홈페이지(http://www.jeju.go.kr)와 제주중등미술연구회홈페이지(http://www.jeart.net)를 통해 발표됐다.

▲ 고등대상
이 공모전에서 서귀포여고 양은진 학생이 고등부 채색화 대상을, 제주동여중 오상정 학생은 중등부 만화 대상을, 신제주초등학교 양해송 학생은 초등부 만화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입상작 중 우수작품 48점과 그림캠프 20점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2~28일까지 열릴 ‘그림 캠프 우수 작품전’ 전시회에 내걸리게 된다.

전시회와 함께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이 끝나는대로 센터내 4D영상관 및 상설전시관 등을 시설을 관람할 계획이다.

고등부 채색화 대상 양은진(서귀포여고)
중등부 만화 대상 오상정(제주동여중)
초등부 만화 대상 양해송(신제주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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