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옛 제주인 생활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김영일)은 제주의 전통문화와 옛 제주인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주말프로그램 ‘옛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초.중.고교 주5일 수업제의 전면시행과 관람객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것으로, 학생층과 공원을 찾은 관람객의 다양한 취향의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돌문화공원이 이번 마련한 주말 체험프로그램 ‘옛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옛 제주인의 의.식.주를 대표하는 생활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활동이다.
특히 이번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제주돌문화공원내 조성된 전통초가마을의 건축구조 및 주거공간을 관람 후 선조들의 오랜 지혜가 담긴 옛생활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시작으로, 10월27일, 11월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월 1회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제주돌문화공원 전통초가마을과 오백장군갤러리 2층 열람실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1차시:의생활 체험-감물들이기 ▲2차시:식생활 체험-제주향토음식만들기 ▲3차시:주생활 체험-초가집, 정낭 퍼즐 맞추기 등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고, 이메일(nanna178@korea.kr), 전화(710-7486), 팩스(710-7739)로 신청이 가능하다.(선착순 선정)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