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은 공연에는 ‘소금장수’‘남원산성’‘뱃노래’‘창부타령’ 등 장구 장단에 맞춘 동아리 회원들의 신명나는 민요 한마당은 물론, 기억을 조금씩 더듬으며 부르는 ‘우리의 소원’‘아리랑’ 등 어르신들의 노래 한가락은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민요동아리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문화나눔 실천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0월12일에도 치매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민요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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