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란(제주여고 2) 선수와 김주원(제주동여중 3) 선수가 18일부터 25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주니어국가대표로 각각 주종목인 남권과 태극권 종목에 참가하게 됐다. 이들은 18일 오전 8시에 항공편으로 결전지인 마카오로 떠난다.
특히 김주원 선수는 이번 대회 선수단 부단장으로 참가하는 김승현씨(제주도우슈쿵푸협회 부회장 겸 대한우슈쿵푸협회 전무이사)와 부녀지간으로 어릴 때부터 우슈쿵푸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왔다.
김승현씨는 작년 12월 3일 대한우슈쿵푸협회 전무이사로 선임돼 선수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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