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김철호)는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서귀포시 교육 실현을 위해 제2차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초등학교 성산지부 방문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6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9개 지구별로 중심학교를 방문, 2학기 역점 현안과제를 청취하고 교육발전 현안 등을 협의한다.
특히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에 따른 취약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및 안전점검 실태를 확인함으로써 학생 안전사고와 시설피해 예방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른 기본학력 정착, 내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준비,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속적 추진, 방과후학교 운영관리 강화 등에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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