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달리며, 제주농촌의 정취 느낀다”
“자전거로 달리며, 제주농촌의 정취 느낀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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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한경면 고산리에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

친환경 녹색성장과 농촌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이 개장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지난 14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에서 고산리 주민과 고산농협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지원 사업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촌체험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국22개 마을이 체험마을로 선정됐다.

제주에서는 한경면 고산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 등 2개 마을이 자전거 체험마을로 선정됐다.

자전거 체험마을로 선정된 고산리 마을에는 성인용과 청소년용 및 아동용, 2인용 자전거 30대와 안전장비, 보관시설 등이 지원됐다.

자전거 임대는 마을에서 운영하고 수익금은 마을발전기금으로 운용하게 된다.

한편 성산읍 온평리 마을은 오는 21일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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