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운영사무소 표선도서관 독서 동아리인 ‘흰모래어머니독서회’(회장 김명숙)는 오는 13일 도서관 내 문화관람실에서 연극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공연했던 ‘아기돼지 삼형제’에 이어 두 번째 연극 공연으로 시나리오 구성, 무대장치 등 모든 과정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졌다.
표선도서관 흰모래어머니독서회는 지난 2006년 결성, 현재 1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아동들의 독서지원과 연극 및 동극 공연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공연은 표선지역 11개 유아원․유치원에서 아동 200여 명이 관람하며 오전 9시 30분과 오전 11시, 2차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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