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김경란 아나운서와 양준혁 야구해설위원이 아쿠아플라넷 내방객들에게 ‘No Child Porno’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11일 아쿠아플라넷에서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김경란 아나운서, 성악가 최성봉과 단골재능기부자인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오너 셰프 백상준, 사진작가 강연욱과 함께 아동포르노 근절을 위한 ‘NO Child Porno’ 캠페인을 진행했다.
10일 캠페인 전날 미리 제주에 도착한 초록우산 나눔봉사단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보존돼 있는 우도로 이동, 우도지역아동센터 30여명을 위해 각각의 재능을 살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과 그림을 그려보는 ‘DIY 앞치마 만들기’, 백상준 오너셰프와 요리를 만드는 ‘우리가 마스터 셰프’, 양준혁 야구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야구운영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도 어린이들은 연신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초록우산 나눔봉사단은 11일 아쿠아플라넷을 방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아쿠아플라넷 제주관의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축하하고 ‘NO Child Porno’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현재 아동 포르노 근절을 위한 서명 동참과 함께 성폭력피해아동 치료비 및 아동폭력예방사업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김경란 아나운서가 대표로 “우선 아쿠아플라넷 제주관과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사실 한국은 아동음란물이 세계에서 5번째로 많기로 손꼽히는 나라이다. 최근 아동성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또한 범인들의 집에서 어김없이 아동포르노가 발견되고 있다. 아동포르노, 아동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오늘 아쿠아플라넷에 오신 관광객, 또한 임직원들이 저와 함께 서명과 후원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협약 축하 인사와 함께 캠페인 참여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지영씨(제주시)는 “아쿠아플라넷을 구경하기 위해서 방문했다가 이렇게 깜짝스런 이벤트가 있어서 놀랐다. 어린이재단과 아쿠아플라넷이 상처입은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어 서명에 동참하였는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No Child Porno’ 캠페인은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아동포르노 근절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이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