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25-28일 200여작품 전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수강생들의 땀과 정성으로 마련된 ‘2012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자리를 마련한다.
테이프커팅 등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생활한복, 플라워, 소가구리폼, 수채화, 아크릴화, 퀼트 등 수강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손수 만든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저녁 7시에는 도내 시설에 찾아가는 재능나눔에 참여해 위문공연을 하고 있는 난타, 오카리나, 제주민요 동아리 등에서 10여곡의 연주 및 노래도 자랑하게 된다.
또한 1층 로비에 시음(식)코너도 마련해 웰빙요리 및 커피바리스타 수강생들이 찾아오는 도민들에게 요리와 커피를 직접 만들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맛을 느끼게끔 해줄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틈이 교육을 받으며 배운 솜씨를 가족 및 도민들에게 뽐내는 자리로,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수강생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올해 외국어, 정보화, 취?창업, 전문가양성, 문화예술, 인문교양분야 등 총 93개 과정에 5200여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 중이다.
김영윤 소장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도내 대표 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개발로 도내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 및 인적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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