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덕축구회, 제31회 전국회장기 축구대회 40대 준우승
관덕축구회, 제31회 전국회장기 축구대회 40대 준우승
  • 고안석 기자
  • 승인 2012.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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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제주도축구연합회(회장 김대윤)는 지난 8~9일 전북 남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회장기 축구대회에 40대부 관덕축구회(회장 김규성), 50대부, 60대부 섬나라축구회가 각가 참가해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개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관덕축구회는 40대부 16강전에서 경남을 1-0, 8강전에서는 충북을 3-1로 이기며 4강에 진출, 경기(북)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관덕축구회는 경기(남)에게 0-3으로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 대회에서 김경원 선수가 베스트골상을, 현승헌 선수는 우수선수에 선정됐으며, 60대부 섬나라축구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관덕축구회 김규성 회장은 “전국 무대에 출전해 비날씨로 경기하는데 힘은 들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그 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끝까지 함께 응원한 도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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