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추석절 소방안전대책 마련
서귀포소방서, 추석절 소방안전대책 마련
  • 고기호 기자
  • 승인 2012.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서귀포소방서가 다중인용 시설 등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서귀포소방서(서장 현종환)는 10일 본서 회의실서 검사팀 및 119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사전예방 및 추석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서귀포소방서는 이날 회의에서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재래시장과 판매 등 대형화재에 취약한 17개소를 비롯해 다중 이용업소 52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사항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유관기관 등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서민 경제활동 지원과 병행한 합동안전캠페인을 추진한다. 또 영화관·대형판매시설·사회복지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장 현장방문을 추진,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특정소방대상물 안전시설 관리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보완·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최단 기간 내 보수·완료토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