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탐라대전 기간중 6개국 음식.문화체험.문화공연 개최
2012탐라대전이 열리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도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하는 ‘6개국 탐라 국제 음식문화 체험관’이 운영된다.
이번 탐라 국제 음식문화체험관은 도내 다문화지원단체 중 3개 단체(국제가정문화원, 제주다문화가정센터,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하고 각 단체별로 2개국 부스를 운영하는 등 총 6개국(베트남.일본.중국.필리핀.캄보디아.네팔)이 참여해 각 나라별로 전통문화체험.음식문화체험 부스 등 2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문화체험 부스에는 해당 나라의 전통의상과 소품을 전시하고, 전통놀이도 체험하게 되며, 음식문화체험 부스에는 각 나라별 전통음식을 마련해 저가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매일 각 나라(6개국)의 고유 전통 무용을 선보이는 거리공연도 열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에 운영되는 탐라 국제 음식문화 체험관이 다문화사회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들에게도 자긍심을 고취해 당당한 제주인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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