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하례초등학교 한민철, 동남초등학교 부철희 교사가 ‘제주 새우란 신품종 육성 및 순화 환경 개선을 통한 원예품종화 연구’ 주제로 농림수산 부문에서 특상을, 제주여자고등학교 김민영, 고수희, 오수경 학생(지도교사 이은주)이 ‘제주도지역에서의 풍화혈(tafoni)의 분포와 성인에 관한 연구’ 주제로 지구과학 부문에서 특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8월 2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이번 전람회에 제주도에서는 11작품을 출품해 특상 2편, 우수상 5편, 장려상 4편이 입상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과학전람회는 교원의 연구능력 신장과 과학탐구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배양해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