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공동으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
한라도서관(관장 김대훈)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은희경 초청강연회, 문정희 시낭송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13일까지(선착순 100명) 홈페이지(http://hallalib.jeju.go.kr) 자료보존팀(전화 710-8648)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태연한 진실’ 은희경 작가의 ‘문학이 인간에게 말해주는 태연한 인생’을 주제로 실시되고, ‘다산의 처녀’ 문정희 시인의 시 낭송회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날 한라도서관 야외광장에서는 제주도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 책 잔치 ‘행사는 함께해요! 작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내 15개 작은도서관과 공동으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 도서 알뜰장터, 책 놀이터, 미니북 만들기, 마술체험 등 독서 관련 전시, 체험 마당 등이 운영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