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로 예상되는 제주도 인사와 맞물려 산남지역 부단체장에 누가 올 것인가를 놓고 해당 지자체사이에서 최고의 내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
남제주군의 경우 지난해 남군청으로 발령, 1년 교육을 수료한 전 제주도 K서기관의 부군수 발령이 사실화되면서 이에 따른 인사구조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
문제는 서귀포 부시장에 누가 올것인가를 놓고 강상주 시장의 속내와 맞물린 적임자가 과연 누구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청내에서는 “현재 제주도 서기관 가운데 H, O, K, H 등 서귀포에 연고를 두고 있는 서기관을 중심으로 시장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누구는 동향출신, 누구는 나이때문, 또 누구는 코드가 맞지 않아서라는 얘기가 나도는 등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해당자들만 있지 우리도 감을 잡지 못하겠다”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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