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지난 3일 실버동아리 ‘석류중창단’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특성화된 동아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석류중창단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12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가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교실과 스트레칭, 짝체조, 레크레이션댄스 등의 건강교실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4일 저녁 7시 여성문화센터 조리연습실에서 ‘영양만점 아빠요리(야간)’교육을 개강했다.
‘영양만점 아빠요리’ 교육은 남성들이 가정에서 육아 및 가사를 아내와 분담하게 하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베이컨넛 볶음밥, 북어국, 검은콩자반 만들기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차례 진행된다.
11일에는 코다리찜, 더덕구이, 오징어채고추장무침, 18일에는 소고기버섯덮밥, 낙지볶음, 도라지오이생채, 25일에는 닭가슴살조림, 굴두부젓국, 토란대들깨무침 등 평범하지만 맛과 영양이 가득한 반찬요리들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조리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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