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병행
올해 수능 9월 모의평가와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일 전국 동시 실시된다.
도내에서는 30개 고등학교와 2개 특수학교(제주영지학교, 서귀포 온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모의평가 응시수험생은 재학생 7921명과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285명 등 모두 8206명이이며, 연합학력평가는 1학년 8126명, 2학년 8197명 등 1만 6323명이 응시한다.
모의평가의 경우 실제 수능과 마찬가지로 시험시간 중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는 소지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되며,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도 금지된다.
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및 EBS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성적표는 25일까지 배부된다.
연합학력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 등 4개 영역을 평가한다. 특히 2학년의 경우 수험 대비방법 제시를 위해 국어, 수학, 영어의 경우 A형(쉬움)과 B형(현행 수능 수준)의 수준별 시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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