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김병호)은 신문을 활용해 언어, 문학,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보습득력과 상상력을 배양시켜주기 위해 ‘어린이 NIE 교실’을 운영한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담고 있는 신문을 활용해 어린이 스스로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창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순(NIE 지도사) 선생의 지도로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질문을 만들어 봐요’‘무슨 뜻의 단어일까요?’‘나는 시인이야’‘나도 영화 감독’‘열두 띠 이야기’‘건강이 최고’ 등의 다양한 분야의 주제 활동을 하게 된다.
어린이 NIE 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 일정으로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되며, 등록은 7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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