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구좌읍 평대리 돛오름과 봉개동 안세미오름 등 관내 임지 980필지 1182ha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덩굴제거, 가지치기, 속아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펴고 있다.
특히 세계자연보전총회 주요 동선인 평화로 무수천~봉성 주변 임지 33km에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인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을 활용, 덩굴 제거 및 가지치기 등 임지를 정비해 제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보여주기로 했다.
제주시는 앞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건강한 나무숲으로 가꾸고, 이름다운 제주산림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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