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치안정책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치안소식지가 발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달 24~31일 치안소식지 ‘얼씨구 절씨구’ 1000부를 발행해 지역주민에게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치안소식지는 경찰서 주요 추진사항을 비롯해 ‘함께해요 다문화 가정’ ‘알아두면 편리한 제도’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특히 베트남 문화 이해와 함께 경찰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등록제 등 여러 가지 제도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서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기적으로 치안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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