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수산청(청장 부원찬)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관할 항만 및 어항건설사업을 조기 착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주해수청은 올해 2005년도 항만 및 어항건설 사업비 643억원중 67%에 해당되는 431억원을 1ㆍ4분기에 집행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제주외항 1단계사업 200억원 등 총4건 381억원을 조기 착공했다.
또한 화순항건설 사업 등 잔여 사업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 공사를 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2010년 제주도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맞추어 항만 및 어항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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