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 중문거점APC ‘첫 삽’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 중문거점APC ‘첫 삽’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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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말 완공…감귤 연간 1만t 규모 처리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 중문거점APC 운영주관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29일 서귀포시 색달동 건립부지 현지에서 감귤 거점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내년 2월말 완공되는 중문거점APC는 총 99억원이 투입돼 1만7327㎡(5241평) 부지에 연건축면적 7505㎡(2270평) 규모로 선별장, 집하장, 저온저장고, 일반창고, 사무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중문거점 APC는 감귤주산지인 중문지역에 위치하면서 비파괴광센서선별기 등 국제적 수준의 최첨단 현대식 시설로 연간 1만t 규모의 감귤을 처리, 농산물개방화에 대비해 감귤유통의 중심축 기능을 수행하는 인프라시설로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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