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를 일부 교체하는 데 그 중 여자대표에서 김지원(제주여고 2) 등 5명을 발탁했다.
김지원은 제주도 배드민턴 선수 중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발탁이 된 것이며 9월 2일 서울 태릉선수촌에 입촌하게 된다.
김지원은 지난 2007년에 주니어 국가대표에 발탁돼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이전까지 2012 헝가리오픈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위, 2012 수라바야컵 국제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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