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중국어선 선원 시신 1구 추가 발견
실종 중국어선 선원 시신 1구 추가 발견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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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사망 9명·실종 6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송나택)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좌초된 중국어선 실종선원의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해경청은 제14호 태풍 ‘덴빈’의 북상으로 수색을 중단했다가 이날 오전 10시께 수색을 재개했다.

수색을 벌인 해경은 오전 11시20분께 사고 현장 주변 용머리 해안가에서 중국선원 시신 1구를 발견, 인양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망자는 9명, 실종선원은 6명이다.

제주해경청은 해양경찰관 92명, 특공대 6명, 122구조대 4명을 투입해 육상과 수중에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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