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9월 1일자로 임용되는 9급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신규공무원들이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을, 부모님들은 공무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교육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의미로 직접 자녀들에게 도교육청 뺏지를 달아줬다.
양성언 교육감은 “신규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의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의 공복으로서 제주교육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양 교육감은 자녀를 훌륭한 국가의 인재로 성장시킨 부모님과 가족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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